의사 교육 과정 (일반의, 수련의, 전공의, 전문의 뜻)

의사 교육 과정 중에 있는 전공의라는 뜻은 일반 사람으로서는 생소하실 수 있습니다. 의대생이 의사 면허시험을 합격하면 일반의가 됩니다. 그래서 일반의는 특정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전문의 자격시험을 봐야합니다.

 

 

전문의(전공과목을 수련하여 전문의사 자격을 취득한 자) 자격은 종합병원이나 특정 병원에서 실무 기술을 습득하고 수련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1년간은 인턴이라 하여 수련의라 불리며 그다음이 3~4년간 실무 전공을 가지는 레지던트 즉, 전공의라 불립니다. 실무 전공의 과정을 거쳐 전공의는 전문의 자격시험이 주어집니다.

전공의는 여러 진료과목을 경험하며 특정 진료과목을 선택해 레지던트로 3~4년간 수련하는 과정을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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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의대생은 의사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예과 2년과 본과 4년으로 총 6년간 교육을 받습니다. 예과에서는 기초적인 교육과 교양 관련 교육을 받으며 본과에서는 의사 면허 관련 전문지식을 받는 과정을 거칩니다. 하지만 2025년부터는 예과 2년과 본과 4년의 과정을 6년의 과정으로 통합하여 자유롭게 운영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의대생은 위와 같은 교육 과정을 거쳐 의사 국가고시를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의사면허는 한국보건의료인 국가 시험원에서 의사 국가면허시험을 보게 되며 합격 시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의사 면허를 취득하게 됩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의대생은 의사국가면허시험에 합격하게 되면 일반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문의는 일반의보다 전공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어 개인 병원을 개업할 시 본인의 이름으로 된 간판에 전공과목을 넣어 광고할 수 있습니다.

일반의는 전문의에 비해 의료지식이 부족한 것이 아닙니다. 일반의는 모든 분야에서 의학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기 때문에 의료 활동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전문의는 특정분야의 전문가로서 그 분야에 중대한 의료행위가 필요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