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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의 관광명소에는 인기 관광명소가 많습니다. 특히나 자연 풍경이 너무 풍조로워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볼 수 있습니다. 양평의 인기 명소에는 두물머리, 용문사, 세미원, 중원 계곡, 재래시장 등 명소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양평의 대표 관광지인 세미원에 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미원은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에 위치한 자연정화공원입니다. 연꽃 박물관에서부터 두물머리로 향하는 배다리까지 볼거리와 더불어 산책하기에도 좋은 코스가 있습니다.
산책 코스
연꽃박물관 - 국사원 - 장독대분수 - 일심교 - 세심로 - 사랑의 연못 - 세한정 - 배다리 - 상춘원 - 두물머리
세미원 매표소로 입장하시면 연꽃박물관이 들어옵니다. 여기는 카페도 있어서 세미원 산책 후 마지막 코스로 방문을 하였습니다.
연꽃 박물관을 들어서면 국사원이 보입니다. 한반도 모양의 돌담 안에 물이 고여있습니다. 국사원 주위에는 물이 흐르고 있는데 돌다리가 놓여 냇가 주위를 돌아보며 건널 수 있습니다.
국사원을 돌아보며 꽃나무와 경치가 정말 잘 어우려져 사진을 찍을 곳이 정말 많았습니다. 장독대 분수를 지나 연못을 산책을 했습니다. 연꽃은 보통 7월에서 8월에 피어 이번 방문에는 볼 수는 없었습니다. 빅토리아 연못에 수련의 개화시기는 7월에서 8월이며 열대 수련 연못은 개화시기가 7월에서 10월입니다.
세심로로 한 바퀴 돌고 세한정으로 들어왔습니다. 세한정으로 들어서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저 먼 산을 둘러보니 마음에 여유마저 느껴졌습니다.
세한정을 둘러보고 연꽃 박물관에 들러 커피 한 잔하며 몸을 쉬었습니다. 정원에 나무들이 새싹을 파릇파릇하게 피어 있지는 않았지만 서로 다른 봄꽃들이 화사하게 피어있어 봄의 정원과 같이 잘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7~8월쯤 연꽃들이 개화하면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의 글은 세미원의 소개글입니다.
세미원의 명칭에서 물을 보며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며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는 옛 성현의 말씁에서 기원했습니다. 한강 상류에 위치한 세미원은 수질 정화 기능이 뛰어난 연꽃을 주로 식재하며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에 맞게 정원을 꾸며 사계절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또한 생태환경 교육과 체험교육, 전시활동을 겸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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