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산, 담즙에 강한 생존력을 보여주는 3세대 LGG 유산균

LGG(Lactobacillus rhamnosus GG,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G) 유산균의 발견은 1985년도에 미국에 있는 터프츠의과대학의 고르바 박사와 골딘 박사가 처음으로 발견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입니다.
 
 

 
 
LGG유산균은 세계적으로 많은 논문과 임상시험으로 그 효능과 안정성이 입증된 유산균입니다.
 
유산균 하면 김치, 청국장, 치즈, 요구르트등 발효 식품 속에 있는 균주를 1세대라면, 인체에서 직접 분리한 락토바실러스균, 비피두스균을 2세대 유산균이라 합니다. 3세대 유산균은 유전자 데이터를 토대로 전문가들이 균을 직접 배양한 것으로 임상실험으로 효능과 안정성이 검증된 유산균이라고 합니다. 3세대 대표 유산균이 LGG유산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LGG유산균의 가장 특별한 기능 중 하나는 산성에 강하다는 것입니다.  보통 유산균은 위에 있는 위산이나 소장에 있는 담즙으로 인해 살아서 장까지 도달하기 쉽기 않습니다. 그러나 LGG유산균은 위산의 산도에서 상단수가 생존한 것을 확인하였으며 (출처 : 기능성 식품 저널, 2013년) , 또한 미국 미생물학 협회(1999년)에서는 일반 유산균의 경우 장에서는 3일 정도의 생존력을 보여준다면 LGG유산균의 경우에는 1주일 이상 지속되는 높은 생존력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또한 LGG유산균을 2주 동안 꾸준히 섭취했을 경우에는 장 내에 완전히 정착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 출처 :응용 미생물학, 1997년)
 

LGG 유산균의 섬모

 
 
LGG유산균은 특히나 단백질 섬모가 발달하여 장 내에 부착성이 좋아 오랜 시간 머물러 장 내 환경개선에 큰 도움을 줍니다.
장 내에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면 장내에 유익균이 증가하고 장에 있는 지방세포 크기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LGG유산균을 섭취 후 15주 동안 지방세포크기를 관찰하였는데 LGG유산균을 투여 후 그 지방세포의 크기가 줄었으며 중성지방 수치 역시 약 50%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출처 : 영양 생화학 저널 2019)
 
이뿐만 아니라 쥐에게 LGG유산균 섭취 후 혈중 식용 억제 호르몬 수치가 7배 증가하는 것을 확인(출처 : 영양소 저널, 2020년)하였습니다.
 
아토피 이력이 있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 후 6개월간 모유 수유 중인 산모와 아이에게  LGG유산균을 먹게 한 후 2년간 관찰한 결과, 유산균을 복용하지 않은 그룹의 46%가 아토피가 발병하고, 섭취한 그룹은 발병률이 반으로 감소했습니다.(출처 : 영국의학저널 란셋, 2001년)
 

 
 
LGG 유산균의 가장 특별한 기능 중 하나는 산성에 강하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유산균이라도 장까지 도달하지 못한다면 그 효력은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유산균의 섭취는 아침식사 전 우유나 물과 함께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 LGG 유산균과 함께 물 한잔으로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요구르트와 야쿠르트

요구르트인가? 야쿠르트인가? (당류 함량에 따른 녹색뚜껑, 빨간뚜껑 요구르트)